[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가라사대(주)(대표 김진숙)의 스킨케어 브랜드 '가하코스'가 최근 가하코스 랩 피 '수딩 리바이탈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딩 리바이탈 에센스'는 토너, 로션, 수분크림 역할을 동시에 하는 '3 in 1' 제품이다. 피부 탄력을 위해 불가리스 및 참산호말 추출물을 사용했다. 피부 미백과 재생에 좋은 미역·우뭇가사리 추출물도 들어 있다.

업체에 따르면 미역은 비타민A가 풍부해 '바다의 레티놀'로 불린다. 우뭇가사리는 보습과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가하코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2중 기능성 에센스"라며 "속건조를 잡아주고 수분 크림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특히 피부 미백에 특화된 스피룰리나 추출물이 함유됐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멜라닌의 합성과 생성을 억제하고 트러블을 완화해준다"며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원료 '아데노신'도 사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