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내수중심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15-09-16 06:01

【세종=뉴시스】이상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경험이 부족한 내수 중심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 180개사와 내수기업에서 수출을 추진중인 중소·중견기업 500개사가 참여해 해외진출을 모색한다.

이를위해 산업부는 종합상사 등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수출전문위원을 중소·중견기업과 1:1로 매칭시켜 수출전략 수립과 바이어 발굴을 돕고 수출계약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2400여개의 내수기업을 지원해 720개 이상의 수출기업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 D사와 오자르사가 12만달러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벨라루스의 O사는 디앤디상사와 7만달러 상당의 폴리프로필렌 장식용필름 수출계약을 각각 맺었다.

또한 태국 T사는 두피케어 및 모발케어 제품을 수출하는 가라사대와 현지 독점공급 양해각서(MOU), 러시아 H사는 핸드 드라이어(Hand Dryer)와 화장실용품을 생산하는 한국타올기산업와 현지유통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

이인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유가하락과 세계경기 위축 등으로 우리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출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를 일으키겠다”고 설명했다.

lst0121@newsis.com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6759705

[한국무역신문]수출첫걸음 종합대전 참가업체 인터뷰

2015.09.17 19:43 입력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출첫걸음종합대전에서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오르지사는 태국 D사와 건강기능식품 1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디앤디상사는 벨라루스의 O사와 7만달러의 폴리프로필렌 장식용필름 수출계약을 맺었다.

두피케어 및 모발케어 제품을 수출하는 가라사대는 태국 T사와 현지 독점공급 MOU, 핸드 드라이 및 화장실 용품을 생산하는 한국타올기산업은 러시아 H사와 현지 유통 MOU를 체결했다.

케어ENG사도 러시아 R사와 혈당측정 스트립 생산설비 수출을 위한 MOU(총 설비규모 320만달러)를 체결했다.

이날 계약에 체결한 국내기업을 만나봤다.

3개월 이내 태국으로 수출 진행

- 회사소개를 하자면.

두피케어, 헤어케어 샴푸를 생산한 업체다. 처음부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아니었지만, 20년째 두피관리를 연구하며 전문 지식을 쌓았다. 무역업으로 뛰어든 것은 이제 3년차다.

- 상담성과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통해 태국 Dr. Tobi와 MOU 협정을 맺었다. 구체적인 오더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3개월 이내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물량은 약 5000개에서 1만개로 보고 있다.

-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어떻게 알았는가.

이번이 첫 수출이다. KOTRA에서 내수기업 연간 수출 지원 사업을 신청해 컨설팅을 받고 있었다. 마침 KOTRA 전문 자문위원이 태국 바이어와 연락을 하고 있었고 우리 업체에도 소개시켜줘 진행할 수 있었다.

- 회사 제품의 강점은.

제품 사용 시 피부와 두피가 보호돼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을 전문 관리점이 아닌 집에서 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실제로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고 식약처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 이번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받아서 첫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러시아 회사와 320만달러 수출계약

- 회사소개를 하자면.

혈당 측정용 스트립 생산설비 업체로 2013년 7월에 설립됐다. 2013년 국내 매출액은 52억이며 지난해에도 51억을 기록했다. 향후 체외 진단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 상담성과는.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 상담회서 러시아 RIDICO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총 설비금액은 320만 달러이며 바이어는 이번 방한 상담을 통해 15만 달러의 규모의 기계를 선수입했다. 러시아가 올해 초 의료기기 법이 바뀌면서 현지 업체 위주로 됐지만, 당사 경쟁력으로 수출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

- 루블화의 가치가 떨어졌는데.

실제로 서로 달러로 주고받기에 러시아 바이어 측에서 부담을 가졌다. 따라서 단가조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어떻게 알았는가.

중기청, KOTRA 뉴스를 받아보며 사업이 연초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간다는 것을 알았다. 지속적으로 검색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 이외에 KOTRA 서비스를 받았는지.

올해 중국 베이징-심천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수출상담회를 받은 이유는 중국 진출에도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 중국 의료기기 인증은 오래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사의 제품은 2급 제품으로 국내에서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할 경우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더라.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인증은 6개월 정도 걸려 추진 중에 있다.

- 회사 제품의 강점은.

탄소를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원가를 낮췄다. 이는 세계 유일한 기술로 알고 있다.

-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의 개선점은.

전체적으로 내용은 만족스러웠다. 다만, KOTRA 전문위원 한명 당 기업 10~15개 이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 소통이 잘 된 업체가 있는 반면, 어떤 업체는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원래 바이어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묵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라마다 서울 호텔로 변경됐다. 이 과정에서 연락을 못 받아 당황하기도 했다.

이현희·정재림 기자

주간무역 wtrade07@gmail.com

[출처]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10527

[디지털타임스]`수출 초보` 중기·중견, 수출 상담 지원

기사입력 2015-09-16 06:06 최종수정 2015-09-16 17:15

국내외 680개 기업 참가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 열려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180개 외국 구매 회사와 국내 500여개 수출 초보기업 등이 참가해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코엑스에서 '2015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이 열려 국내 기업 500여곳, 국외 기업 180여곳이 수출상담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500여개의 국내 기업은 약 150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의 수출경험 부족은 수출전문위원이 채워줄 예정이다. 또 수출전문위원은 사후 관리를 통해 계약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80여곳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 상담회도 열리며 행사장엔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등 유관 기관의 상담관도 마련돼 무역금융, 해외마케팅 등의 정부지원사업을 안내받거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내수 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수출계약 양해각서(MOU) 협약도 맺는다. 국내 기업인 오자르사는 태국 D사와 12만달러의 건강기능식품 수출 계약을, 디앤디상사는 벨라루스의 O사와 7만달러의 폴리프로필렌 장식용 필름 수출계약을 맺는다.

케어이엔지는 러시아 R사와 320만달러의 혈당측정 스트립 생산설비 수출 계약을 맺으며 두피·모발케어 제품을 수출하는 가라사대는 태국 T사와 독점공급 MOU를 체결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2400개의 내수기업을 지원해 720개 이상의 수출 기업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종합상사 등에 장기간 근무한 수출전문위원을 중소·중견기업에 1대 1로 연결해 수출전략 수립 및 구매자 발굴, 수출 계약과 사후관리 등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이인호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유가하락, 세계경기 부진 등의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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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304568

 

 

[노컷뉴스] 내수 중소‧중견기업들 수출기업으로 거듭난다

기사입력 2015-09-16 11:52

 

산업부, 수출경험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CBS노컷뉴스 이희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코엑스에서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2015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통해 수출역량을 키운 중소‧중견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내수에 머무르고 있던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은 종합상사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수출전문위원과 내수에 머물고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1:1로 연결해, 수출전략 수립과 구매자(바이어) 발굴, 수출계약과 사후관리 등 수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400개의 내수기업을 지원해 720개 이상의 수출기업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 180여 개 사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초청한 해외바이어들은 그동안 내수기업들이 수출전문위원들과 함께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던 회사뿐만 아니라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과 동남아 등 주요 신흥국 바이어들을 엄선했다.

국내기업은 500여 개 사가 참여하며 약 1,50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수출 상담에는 각 기업 담당 수출전문위원들이 함께 참가해 구매자(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이후에도 수출전문위원의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장 주변에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공사(KOTRA)와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등 유관기관들의 상담부스를 마련해 무역금융과 해외마케팅 분야의 정부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지원사업 신청도 받는다.

또 내수기업과 해외바이어간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갖는다.

태국의 D사는 오자르사(김경희 대표)와 건강기능식품 수출계약(12만불)을 체결하고, 벨라루스의 O사는 디앤디상사(권영진 대표)와 폴리프로필렌 장식용필름 수출계약(7만불)을 체결할 예정이다.

러시아 R사는 케어이엔지(ENG)사(김영수 대표)와 혈당측정 스트립 생산설비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총 설비규모 320만 달러)를 체결할 예정이며, 태국 T사는 두피케어 및 모발케어 제품을 수출하는 가라사대(김진숙 대표)와 현지 독점공급 양해각서(MOU), 러시아 H사는 핸드 드라이어(Hand Dryer)와 화장실 용품을 생산하는 한국타올기산업(김갑빈 대표) 현지유통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무역투자실장은 “유가하락과 세계경기 위축 등으로 우리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출저변을 대폭 확대해야한다” 면서, “이번 행사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를 일으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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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750212

 

 

[인천일보]의왕 가라사대(주)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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