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청소년돕기 제6회 틴틴캐럴송페스티벌 열려

김진숙 회장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가 되길”

김용현 기자 / 2018년 12월 13일

ⓒ 경기헤럴드

신여성 자선단체 뉴우먼클럽(회장 김진숙)이 주최, 주관하는 불우청소년돕기 제6회 틴틴캐럴송페스티벌(총연출 정우상)이 12월 8일 경기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 한파 속에서도 250여명의 내빈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열정적인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개그맨 손헌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특별초청공연으로 걸그룹 여주인공(GR엔터테인먼트)과 보이그룹 플래티넘(소울미디어픽쳐스), 뮤지컬배우/가수 박민, 댄스팀 SB크루, GYCLD, 2017대회 대상수상자 양윤미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본 경연에서는 김원준, 손정현, 김민채 등이 상위 TOP3에 올라 경쟁하였으며, 대상에는 손정현(24, 수원시)군이 더원의 "겨울사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진숙 회장은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열려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진숙 회장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모두에겐 사랑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http://m.ggherald.com/view.php?idx=4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