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통증은 두피 스케일링으로 해결 가능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김진숙 가라사대 대표/사진제공=가라사대

겨울은 건조하고 추운 계절이다. 피부와 두피에 영양 결핍·수분 부족을 야기한다. 날씨가 건조하다 보니 두피에 묶은 피지가 쌓여도 다른 계절에 비해 각질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겨울에 특히 두피가 둔탁하게 느껴지거나 두피를 만지기만 해도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평소보다 세정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다.

두피 통증은 대부분 두피 속 표피층에 있는 염증 때문에 생긴다. 표피층의 염증이 진피층으로 올라오면서 통점을 건드리는데, 이때 머리를 만지면 통증이 느껴진다.

염증은 자연적으로 진정되거나 사그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염증에 의한 독소가 또 다른 염증을 야기한다. 이로 인해 통증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두피 트러블이 생긴다. 이는 두피 노화로 이어지고 다시 초기 탈모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관리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영양 케어를 더 잘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클렌징이다. 두피 케어도 마찬가지다. 클렌징은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두피 모공을 통한 산소 투과율을 높인다. 탈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쓰는 샴푸도 중요하다. 초기 탈모 증상이 있다면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기보다 피지 밸런싱 효과가 좋은 두피 전용 스켈프 샴푸 또는 탈모 증상의 완화를 도와주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가 심한 날, 펌이나 염색을 해서 화학 처리에 노출된 날 등 이런 때의 두피에는 쉽게 노폐물이 쌓일 수 있다. 단순 샴푸로 세정하는 것으로는 두피 피지에 흡착된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기 어렵다.

우리는 건강한 치아를 위해 주기적으로 치석 스케일링을 받는다. 이렇듯 두피에도 전용 스케일링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 모공을 만들 수 있다.

김진숙 가라사대 대표
중기협력팀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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